아직도 늦지 않았다
- timothy yoo
- 11월 11일
- 2분 분량
매년 국가에서 조사하는 가정 재정상태표를 보면 미국 전체의 가정에서 자녀들의 대학 학비가 차지 하는 부담은 상위순위입니다. 올해 Brown University in RI 학비는 $89,000 정도로 약7%정도 인상되었네요. 여기에다가 기숙사와 음식비용을 합하면 족히 $100,000 넘을것 입니다. 하지만 자식이 공부만 잘해주고 시키는 대로 따라주면 비싼학비도 제공해줄 의향이 있는데 이자식은 혼자 할수 있다고 큰소리 치다가 이제와서 아무것도 한것이 없어서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애휴 자식이 원수라는 한탄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해법을 드리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이상하게 작년 FAFSA 변경이후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할 대학 재정지원방식이 올해도 여전히 늦어지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를 하늘이 도왔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쨋던 문의하신 어머님은 지금이라도 아들을 잘 구슬러서 차근차근 FAFSA와 CSS profile을 작성하게 하시고 학교에 선생님을 빨리 면담해서 추천서와 에세이를 마감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얼리 지원을 이미 마친경우도 있겠지만 인생에 대학이 얼리지원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정시지원을 대비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원하고 싶은 대학들의 리스트를 정리해서 충분히 갈수있는 안전한 학교와 조금은 벅차 보이지만 가고싶은 학교를 그룹지어서 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대학 학비가 이렇게 비싼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경제학적인 측면으로 설명해 보자면, 아직도 대학교는 가치가 있는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미국의 대학은 “College is worth it. They should be looking for future value.” 라는 정책이죠,
즉 미래 가치를 생각 하면 지금 비용은 들어가지만 나중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올수 있다고 예측 하고 투자 한다는 말 입니다. 모든 교육비용이 공짜인 유럽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어느쪽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고 국가가 추구하는 원칙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평생 받을수 있는 월급이 고등학교만 졸업한 분들 보다 훨씬 많다고 생각 하는 것이지요. 특히 아시안 이민자들의 교육열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요.
이렇게 비싼 학비를 지금도 감당할수 없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지금이라도 학자금 보조금을 신청하시라는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신청이 가능한가요에 대한 답은 Yes, 가능 하다는 것 입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작성하시든지 전문회사에 도움을 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학생 로그인으로 접속하셔서 재정서류를 하나씩 해결하시고 그다음은 부모 로그인으로 접속하셔서 invite된 서류를 마감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신청을 시작할수 있다는 것은, 그 학비의 전부를 이미 정상적인 시간에 제대로 접수 한것과 똑 같은 조건으로 학자금 보조를 받을수 있다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정상적으로 신청한 경우와 지금의 경우는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받을수 있는 grant 가 이번에는 놓칠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하지만 그래도 신청하시라고 조언드립니다.
그럼 얼마나 받을수 있는 확률이 될지가 궁금하시죠?
저희 경험상 확률은 80% 정도로 보시면 안전하실 것입니다. 만약 지금 신청을 하면 학교에서 인정을 하고 접수를 받아서 처리해 줄 가능성은 이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만
만약 이글을 읽고도 시간을 놓쳐버린다면 여러분의 확률은 책임질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으니 뭐라 단정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이 컬럼을 읽고 계신 분들중에도 혹시나 이번 년도에 학비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면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전문 학자금 회사에 문의 하셔서 지금이라도 시작 하시라고 조언 드립니다.
학자금 전문기관을 통해서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시든지 받으실수 있는 혜택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드시면 당연히 지불하시는 현명함을 자녀들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유파이넨셜 그룹의 유학자금 팀(703-961-1088) 제공이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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